2010년 1월 21일 목요일

여친 입안에

여친 입안에 한가득 물렸을 때가 벌써 수어년 전이다. 나도 참 남자인게, 아직도 처음으로 여친입에 자지를 물렸던 그 기억이 생생하다. 물론,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해달라고 조르지는 않았지만, 전 여자친구가 자발적으로 해준 면이 억수로 크다. 수없이 많은 고민을 했으나 결국 선택은 즉홍적으로 내린 듯하지만 그 첫 구강성교가 점차 반복적으로 늘어났긴 해도. 그 첫 오랄 섹스의 기억만큼은 좀처럼 바래지가 않는다. 그리고 그 환희와 쾌락이, 내가 여친을 못사귀게 만든 두번째로 큰 이유가 되기도 했다.

3월의 그날도 하루종일 할 것이 없었으나, 전 여자친구와 거의 반 동거하다시피 살던 그 당시에도 제법 드물게 좀 멀리 나아가서 장을 봐왔다. 추운 초봄, 밖에서 돌아다니면서 살 얼은 몸을 집에 들어오자마자 누가 먼저라고 할것없이 푹신한 요위에 몸을 던지고 이불 속에 파고 들어갔다. 당연한거지만 남녀 둘이 이불속에 들어오면, 체면이고 이런거 없고,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입술 맞대고 비비적 거리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그냥 귀엽게 뽀뽀하고, 귀나 볼 정도 만지작 거리기만 하던 것이 딥키스로 바뀌고, 귀도 살짝 살짝 물고 애무하고, 손도 서로 옷위로 가슴, 엉덩이, 성기를 만지작 거리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그러다 둘다 열이 올라서 눈이 맞으면, 옷 훌렁훌렁 벗어던지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그 전까지만 해도 솔직히 내가 더 변태에, 여친 몸을 더 사랑해서, 구석구석 잘 핥고 빨아주었다. 여친 정수리에서 시작해서, 눈-귀-목-어깨-가슴-옆구리-배꼽-골반-씹-항문을 핥는 것은 기분이고, 무릎과 발가락까지 샅샅이 핥고 빨았다. 물론 그게 당연한것이고 당연한 매너라고 생각한다. 여친만큼 소중한 것이 어디있겠는가. 그 정도는 당연한 여친을 위한 예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상대편이 성적으로 만족스러워야, 나는 물론이고, 상대편도 나에 대한 예의를 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날도 그렇게 한 두신간인가 뒹굴면서 두번인가 사정하고 팔베게 해주고 누웠는데, 갑자기 여친이 내 옆얼굴을 빤히 쳐다보더니, 말을 한다.

"저기 남자들 말야, 그.... 이"
"응?"
"오.. 오랄섹스 하면 좋아해?"
"으...응?"

살도 이미 수십번 섞은 사이고, 볼거 다 본 사이였지만,
막상 입으로 섹스하자, 섹스가 어떻다.. 라는 말 한번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터부시되는 오랄섹스를 입으로 말하는 그녀나, 듣는 나나 낯이 참 간지럽고 뜨거웠다.

"어... 그거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
"그래?"

그러더니 그녀가 몸을 돌려 일으켜세우더니, 내 입에 뽀뽀를 하고서는 입술로 목과 가슴을 계속 애무하더니 배꼽을 따라 이불 밑으로 들어간다. 그녀의 입깁이 골반 언저리에 느껴지는 와중 그녀가 내 팬티를 벗기려는 순간, 바로 그 순간. 솔직히 첫 구강성교를 기대하는 마음도 컸지만, 그래도 소중한 여자친구한테 좆을 물릴 수는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내 꺼) 더러워.. 하지마"

라고 말했으나, 찰싹 내 배를 한대 치더니

"괜찮아"

이러면서 트렁크를 내리더니만, 내 좆을 손에 잡고 머뭇머뭇 거리더만 자지에 뜨거운 입김이 느껴지는 순간, 질과는 또다른 느낌의 따뜻하고 말로 표현할수 없이 부드럽고 축축한 느낌이 내 자지를 감싸왔다. 만화식으로 표현하자면.

보......보..보였다!! 이것이 새로운 황홀경이다!!!!!!

아 그 느낌을 어떻게 잊을 수가 있을까. 물론 그 첫 오랄섹스가 덮어놓고 마냥 좋지는 않았다. 딱딱하고 날카로운 이빨이 예민한 귀두를 간혹 스치거나, 작정한 듯 살짝살짝 씹으니 아픈 것은 또 색다른 느낌이었다. 새로운 황홀경 X 새로운 고통. 하지만 물론 기분이 더 좋은 것은 사실.

AV성인물에서 간혹 보면 여자의 머리를 잡거나 쓰다듬던데, 솔직히 내 자지를 그렇게 빨아주는 여친이 귀여워서라도 머리를 쓰다듬게 되더라.

하여간 상하로 열심히 머리와 입을 움직이며 빨아주니 기분이 좋은데, 나도 모르게 짖궃은 생각이 들어서, 머리를 못떼게 손으로 살짝 눌러 고정시키고 여친 입안에 사정을 해버렸다.

그리고 그 정액을 그냥 말없이 먹어준 여자친구한테, 무슨 맛이냐고 물어보았다. 사실 잘 모르겠다고 여친이 대답하길래, 그럼 한번 더 맛좀 봐달라고 했더니, 흔쾌히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더니 입으로 하면서 다시 사정하고, 또 받아마시더니, 좀... 맛이 애매하단다.

쓴것 같으면서도 계란 흰자 같고, 락스냄새 같으면서도 그것보다 역하지는 않다고.

숨쉬지 않고 이불속에서 고생한 여자친구가 숨을 몰아쉬면서 이불밖으로 나오니 여친이 귀엽고 예뻐서 여친 입이 내 정액과 타액으로 번들거리거나 말거나 뽀뽀를 하고 두팔을 들어 꽈악 안아주었다.

첫 오랄섹스.. 과연 잊은 남자가 몇이나 될까

아직 못받았거나, 아직 못해봤다면. 그것 또한 기다리는 즐거움이다

댓글 1개:

  1. 성인용품 자위기구 섹스용품 신상품 매일 업데이트

    성인용품과 섹스기구 자위기구 성인장난감세상AToy http://www.atoy.kr
    무자본창업 마진율 고소득창출 성인용품창업 쇼핑몰창업
    포유샵 http://www.4youshop.co.kr

    답글삭제